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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엔제이 일기장

4박5일 배타고 큐슈여행 (오이타편) (전편에 이어서 계속) 2023.10.05 - [힐링엔제이 일기장] - 4박5일 배타고 큐슈여행 (구마모토편) 구마모토 - 아소역 - 오이타 (버스) 원래 계획은 후쿠오카에서 구주산 입구까지 도착을 하는 거였는데, 갑작스럽게 버스 운행중지!!! 그래서 나는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버스기사님께서 추천해 주신 아소버스정류장 "일단 최대한 가는 곳이 아소버스정류장이야." "그럼 거기까지 가겠습니다." 아소버스정류장 바로 옆에는 아소역이 있었다. 그렇다는 것은 JR정기권이 있기 때문에 일단 구마모토를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단 아소버스정류장으로 목적지를 틀었고, 아소역으로 가기로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 구마모토에서 새벽에 출발을 해서, 아침도 제대로 먹지 못했.. 더보기
간호조무사 실습시 주삿바늘에 찔렸을 때? 찔리면, 즉각 상황보고!!! (이것은 본인이 직접 경험한 것이다. ) 간호조무사는 이론, 실습이 필수적이다. (이론 740시간, 실습 780시간) 그렇게 780시간을 실습을 해야 되는데, 개월수로 따지면, 대략 5개월 정도 생각하면 된다. 780시간 동안 아무런 일도 발생이 되지 않고, 원만하게 실습이 마무리된다면, 엄청 큰 행운 일 것이고, 대단히 실습을 잘하는 학생으로 보여질 것이지만, 아무래도 바쁜 병원, 의원에서 실습생의 한사람의 한몫을 하기 위해서는, 실수를 할 수 밖에 없고, 좌절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병원, 의원에 있는 정수기 물통처럼 취급 받지 않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가슴 조아리며, "선생님 저 뭐하면 될까요?" "선생님 이거 하면 될까요?" 라는 질문을 연발하면서 말이다. 그렇게.. 더보기
4박5일 배타고 큐슈여행 (구마모토편) (전편에 이어서 계속....) 2023.10.04 - [힐링엔제이 일기장] - 4박5일 배타고 큐슈여행 (후쿠오카편) 후쿠오카 - 구마모토 (신칸센) 후쿠오카 하카타역에서 구마모토역까지 신칸센을 타고 가기로 했다. 그것이 가장 빠르게 가는 방법이고, 요금은 조금 비싸지만 어차피 JR패스로 이용하기 때문에, 요금은 그렇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을 했다. 큐슈라는 곳에 오게 되면, 정기권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기차로 가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버스로 가는 방법이다. 둘중에서 무엇이 싸냐?라고 물으면, 당연히 버스가 싸고 저렴하다. 하지만, 내가 목적지가 어떻게 되고, 기차를 더 많이 이용을 한다고 하면 JR패스권을 사는 것이 바람직하다. 본인은, 이번 여행에서 버스를 타게 되지만, 계획 상으로는 버스를.. 더보기
4박5일 배타고 큐슈여행 (후쿠오카편) 배 타고 규슈 여행!! 전에 대마도에 갔었을 때는 아침 배였다. 그래서 새벽에 출발을 했었지만, 이번에 후쿠오카 하카타로 가는 배는 저녁 10시 배이기 때문에 7시까지 도착을 해서 티켓수속을 하면 되기 때문에 매우 여유로운 여행이 될 것 같았다. 4박 5일 대장정이기 때문에, 만약 차를 들고 오면 주차비가 상당히 깨질 것 같아서 이번에는 기차를 타고, 부산역까지 도착을 했다. 그리고 부산역에서 걸어서 부산항까지 갔는데, 상당히 가까운 거리이었다. 그렇게 부산항을 도착을 한 나는 이렇게 일본 입국용지를 적고 있다. 일본으로 갈 때 비짓웹재팬이라는 어플을 사용하면 된다고 하지만, 배로 가는 것은 해당사항이 안되기 때문에 필히 적어야 된다. 그렇게 다 적고 배를 타기로 한다. 나름 쾌적한 실내 실내는 나름 쾌.. 더보기
면접 결과 떨어졌다.... 예상은 했었다? 면접대기실에서 나 포함 8명이 대기하고 있었고, 거기에서 한 명 뽑는다. 그러면 1/8의 확률인데 그 확률 싸움에서 이겨야 내가 뽑힌다는 것이다. 나름 면접관의 질문도 대답을 곧 잘 했으며, 승산이 있을 것 같기도 했지만... 면접 대기실에서 나보다 나이 많은 사람은 없었던 것 같았다. 다들 사회 초년생이고... 그렇게 된다면, 신입이라면 당연히 사회 초년생을 쓰는 것이 고용주 입장에서는 더욱 마음이 편하고 부리기(?) 편할 것이다.. 그렇게 나는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면접 시작 전부터 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패착은? 나의 패착은 아무래도 나이이기도 하지만, 면접관이 질문을 할 때 바로바로 녹음을 한듯이 나오지 않고, 꼭 늘어진 테이프 마냥 말이 나왔다는 것이다 늘어진 테이프... 지.. 더보기
(2급사회복지사) 종합사회복지관 면접 (23.9.25) 종합사회복지관 면접 나는 아직 취업을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매번 면접에 가서 떨어지기 바쁜 그런 날들이 되게 많다. 오늘도 그런 느낌이 와닫는 것은 나의 기분 탓일까 모르겠다. 이번 종합사회복지관은 정말 내가 일하고 싶은 곳이었고, 면접자가 나 포함 총 8명이었다. 그중에서 1명을 뽑은데... 벌써부터 진 것 같은 느낌이었다. 면접은 오후 2시부터 면접이고 나는 면접 시작 30분 전에 들어와서 면접자 대기실 의자에 앉았다. 먼저 온 면접대기자가 한 명 있었는데, 그 면접 대기자는 뭐가 그렇게 긴장이 되는지 긴장을 떨춰내기 위해 나에게 시답지 않은 이야기를 남발하였다. 그렇게 오늘도 나는 호구조사를 했다. 면접실에서... 면접은 회의실에서 이루어졌고, 면접 감독관은 총 4명이었다 일대 다수의 면접 되게 .. 더보기
사회복지사 과연 내가 하고 싶은 일일까? 팩폭을 맞았다... 유튜브를 하면서 소소한 나의 일기를 올리는데... 요즘 기분이 뒤숭숭한 기분으로 영상을 올렸다. 뭐 이것 또한 나의 일기이고, 적나라한 나의 환경이기 때문에 올려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올렸다... 하지만 저렇게 팩폭을 당해버렸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사회복지사? 일단 앞서 이야기를 한다면 사회복지사를 하고 싶은 것인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원래 사회복지 일을 하고 싶었던 계기 중 하나는 병원 일을 하면서,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고 그 사람들이 나에게 고마움을 표현을 할 때 나는 살아있음을 느꼈다. 그래서 사회복지사를 하고 싶었던 것이다. 사회복지의 일이란 전선에 뛰어들어서 그런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 일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내가 잘못 알고 있는 사회복지사... 사.. 더보기
사회복지사 면접 결과 ...2023년 7월 24일 너무 긴장했다. 가상 모의면접을 엄청 많이 했었고, 가상답안을 준비를 했기 때문에 당연히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막상 적진에 들어서니 나의 긴장감은.... 멈출 줄 몰랐다. 이름표를 부여 받고 강당으로 들어가는데, 면접관님이 총 4분 계셨고, 그 큰 강당에... 나는 너무 작은 지푸라기가 된 듯한 느낌이었다. 제대로 실력 발휘를 할 수가 없었다. 준비했던 것에 10%도 발휘 못했다. 정말이다... 진짜 가상 모의 면접으로 혼자서 시뮬레이션 돌리고 그 가상질문이 정말 나에게 질문으로 떨어졌을 때, 머리가 하애져서... 어떻게 운을 띄워야 할지 몰랐다. 정말 머리가 창백해지는 것이 바로 이것이구나라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면접관님들은 다 나를 쳐다보고 있었고, 나는 어떻게 해서든 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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