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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엔제이 일기장

사회복지사 되는 것을 포기했다. 사회복지사 되는 것을 포기했다. 필자는 5년 차 간호조무사이었고, 간호조무사로 근무를 하면서, 환자의 권익과 권리를 찾는 일에 보람을 느끼면서 이런 종류의 일을 전문적으로 하고 싶었다. 그래서 찾게 된 것이 사회복지사이다. 그렇게 간호조무사로서 일을 하면서, 학업을 병행했고, 그렇게 사회복지사 2급 취득 할 수 있었다. 학점은행제에선 취업문이 넓다고 했다. 물론 이 말을 전적으로 믿은 것은 아니었다. 학점은행제는 어디까지나 영업이고, 한 사람이라도 자기가 영업을 해야지 수당이 떨어질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달콤한 말로 유혹을 하기 쉬운데, 필자는 돈을 포기한다면, 얼마든지 취업이 쉽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필자는 사회복지사로 일자리를 구할 때, 기존에 간호조무사로 받는 월급에 20% 이상 .. 더보기
2차 면접 발표 대기... 사업계획서 작성 장애인보호작업장 2차 면접 일단 오늘 1차 면접을 올렸는데, 1차 면접에서는 직접적인 면접이었고, 원장님께서 4명 정도의 인원을 산출해서, 2차 과제를 내어 줄 것이라고 한다. 그것이 2차의 면접의 시작이라고 한다. 과제는...."사업계획서 작성" 사업계획서를 작성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고, 가이드라인도..... 없다. 무작정 해야 한다. 그렇게 난색을 표하고 있으니, 원장님께서 그러신다. "왜 그렇게 자신 없어 보이냐?" 그거야.. 그럴게.. 나는 사회복지 전공을 한 것도 아니고, 사업계획서를 내 인생에서 작성을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만들어야 할지 사업계획서 틀 자체를 못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렇게 사업계획서는...흥청망청하게 시작되었다. 내가 생각하는 .. 더보기
장애인보호작업장 면접 후기 2023.10.23 - [힐링엔 제이 일기장] - (장애인보호작업장) 사회복지사 서류 합격 (장애인보호작업장)사회복지사 서류 합격 사회복지사 서류합격 나는 사회복지사로서의 발악은 10월이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했다. 만약 10월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구해지지 않은다면, 사회복지사의 길은 나의 길이 아니고, 나를 필요하 jayjay1220.tistory.com 장애인보호작업장 면접 후기 오늘은 장애인보호작업장 직업훈련교사 일자리 면접을 보고 왔다. 면접 시간은 목요일 오전 10시에 이루어졌다. 면접 당일 나는 9시 20분에 집을 나섰다. 면접장이 집에서 20분도 안 걸리는 곳에 있기 때문에,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 필요가 없었다. 그렇게 나는 9시 40분 정도에 면접장에 도착을 하였고, 내가 쓴 자소서를 검토.. 더보기
무계획으로 떠나는 순천여행 무작정 떠나는 순천여행 전에 기차여행을 너무 즐겁게 해서, 이번에는 무궁화호의 종점인 순천역까지 한번 가보기로 한다. 순천에는 제일 유명한 것이 순천만이 있는데, 과연 얼마나 멋질지 한번 보러 가야겠다. 기차역 진영역에서 순천역까지 가는 코스로 천천히 느릿느릿하게 가는 무궁화호를 타고 가기로 한다. 이것이 내가 타야 될 무궁화호 대략 시간은 세 시간 넘게 걸린 것 같았다. 그렇게 느릿느릿하게 갔지만, 느린 만큼 여행의 즐거움은 배가 되는 것 같았다. 순천역 그렇게 나는 순천역에 도착을 했고, 순천에만 있는 음식이 무엇일까? 생각을 하면서, 찾아보고 검색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역 앞에는 순천만 칠게빵을 팔고 있었는데, 칠게가 들어가 있어서 칠게빵이라고 하는 것 같았다. (칠게 함유량 1%) 그렇게 나는 .. 더보기
(장애인보호작업장)사회복지사 서류 합격 사회복지사 서류합격 나는 사회복지사로서의 발악은 10월이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했다. 만약 10월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구해지지 않은다면, 사회복지사의 길은 나의 길이 아니고, 나를 필요하지 않는 자리라고 생각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몇 군데 원서 접수를 했다. 그 결과...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사회복지사의 원서 합격을 했다. (직종 : 장애인보호작업장, 직업훈련교사)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필? 맨 처음에 채용사이트를 봤을 때, 내 눈을 의심 했었다. 이력서(자필), 자기소개서 (자필) 이라고 하는 것이다. 지금 이 시대에 자필이라니??? 뭔가 의심이 되었다. 이거 뭐 잘못 적힌 것은 아닐까? 그저 서명만, 자필로 해라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전화를 했었다. "이번에 지원을 하게 될.. 더보기
간호조무사입니다. 그리고 저는 사회복지사 1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여러분 저의 일기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요즘 제가 너무 바빠서 제 취미생활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제가 사회복지사를 준비를 하고 있거든요. 제 포부가 사회복지사 2급 취득 후 기관 설립이 제 목표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사회복지사 2급 실습 당시, 실습 기관의 센터장님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그때 센터장님께서, "자네는 나이가 몇 살인가?" "하고 싶은 일 혹은 포부가 무엇인가?" "저는 기관을 설립하고 싶습니다." "기관을 설립하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이지 않냐?" "기관은 나중에 해도 상관없다." "기관 보다 조금 더 커리어를 쌓는 것이 좋을 것 같다." "1급을 취득해서 견문을 넓히고, 가고자 하는 방향을 넓혀 보.. 더보기
4박5일 배타고 큐슈여행 (마무리) 2023.10.07 - [힐링엔 제이 일기장] - 4박 5일 배 타고 규슈여행 (나가사키 편) 4박5일 배타고 큐슈여행 (나가사키편) 2023.10.06 - [힐링엔제이 일기장] - 4박5일 배타고 큐슈여행 (오이타편) (전편에 이어서 계속) 오이타 - 나가사키 - 후쿠오카 (신칸센) 오이타의 하루는 어떻게 보면 매우 성공적이었고, 매우 깊은 인 jayjay1220.tistory.com (전편 이어서 계속...) 규슈여행의 마무리 이제 돌아가는 날만 남아있다. 정말 오랜만에, 아무 생각 없이 늦잠을 잘 수 있었던 것 같다. 이제 돌아가면 되는구나. 더 이상 뭘 해야 할지 걱정을 할 필요가 없구나. "정말 이번 여행은 힘들었다." 진짜 처음부터 계획이 다 틀어져서 너무 힘든 여행이었다. 하지만, 그 여행도.. 더보기
4박5일 배타고 큐슈여행 (나가사키편) 2023.10.06 - [힐링엔제이 일기장] - 4박5일 배타고 큐슈여행 (오이타편) (전편에 이어서 계속) 오이타 - 나가사키 - 후쿠오카 (신칸센) 오이타의 하루는 어떻게 보면 매우 성공적이었고, 매우 깊은 인상을 남겨 주었다. 여담이지만, 어제 이자카야에 갔었을 때 "오이타에 온 것을 환영한다." 라는 말과 함께, 맥주 그리고 먹을 것을 얻어먹었다. 정말 그런 느낌이 이번 여행을 하면서 매우 친근하게 느껴졌고, 일본이라고 해서 혐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세상 어디 가나 사람들은 다들 착한 사람들도 있고, 나쁜 사람들도 있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나저나 그다음 일정을 어쩌지?라고 생각을 하고 이자카야에서 손님들과 이야기하면서, 어디를 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하니 나가사키를 한번 가보라고 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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