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폭을 맞았다...
유튜브를 하면서 소소한 나의 일기를 올리는데... 요즘 기분이 뒤숭숭한 기분으로 영상을 올렸다.
뭐 이것 또한 나의 일기이고, 적나라한 나의 환경이기 때문에
올려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 올렸다...
하지만 저렇게 팩폭을 당해버렸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사회복지사?
일단 앞서 이야기를 한다면 사회복지사를 하고 싶은 것인지 무엇인지 잘 모르겠다.
원래 사회복지 일을 하고 싶었던 계기 중 하나는 병원 일을 하면서,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고
그 사람들이 나에게 고마움을 표현을 할 때 나는 살아있음을 느꼈다. 그래서 사회복지사를 하고 싶었던 것이다.
사회복지의 일이란 전선에 뛰어들어서 그런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와주는 일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내가 잘못 알고 있는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는 물론 곤경을 처한 사람을 도와준다고 하지만, 그것은 당연히 깔고 가야 하는 것이고
일반 직장인과 다름 없이 똑같은 전산업무와 그리고 회계업무를 다룬다는 것이다.
거기에 추가로 복지일을 해야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업무의 양은 매우 상당히 많이 있으며,
거기에 급여는 상당히 낮다.
물론 급여는 낮다는 것은 알고 있었고, 어느 정도 전산업무는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전산업무 회계업무가 상당한 양을 차지한다는 것은 인지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그저 곤경을 처한 사람을 돕고 살아있다는 것을 느끼고 싶었다.
결론...
그러면 나는 일반 직장인으로 일을 하면서 주말이나 그런 쉬는 날에 내가 자원봉사를 한다면
어떨까?라는 결론이 나왔으며, 일단은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기 때문에
최대한 사회복지사 일을 해보고 후회를 하든 안 하든 하려고 한다.
만약 사회복지사의 삶으로 실패를 한다면, 그냥 일반 회사 혹은 공장에 취직을 하고,
여가 시간에 자원봉사를 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는 나의 결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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