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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엔제이 일기장

(장애인보호작업장)사회복지사 서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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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서류합격

 

나는 사회복지사로서의 발악은 

10월이 마지막이라고 생각을 했다. 

 

만약 10월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구해지지 않은다면, 

사회복지사의 길은 나의 길이 아니고, 

나를 필요하지 않는 자리라고 생각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몇 군데 원서 접수를 했다. 

 

그 결과...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사회복지사의 원서 합격을 했다.

(직종 : 장애인보호작업장, 직업훈련교사)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필?

맨 처음에 채용사이트를 봤을 때, 내 눈을 의심 했었다. 

이력서(자필), 자기소개서 (자필)

이라고 하는 것이다. 

지금 이 시대에 자필이라니??? 뭔가 의심이 되었다. 

이거 뭐 잘못 적힌 것은 아닐까? 그저 서명만, 자필로 해라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전화를 했었다. 

 

"이번에 지원을 하게 될 사람입니다. 혹시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전부 자필로 해라고 되어있는데, 

만약에 자필로 쓰게 되면 어떻게 원서접수를 하면 되나요?"

 

"자필로 쓰셔서 스캔으로 통해서 이메일 접수하시면 되요. 혹시 스캐너가 없으면, 일단 먼저 컴퓨터로 

먼저 보내주시고, 면접 일정이 잡히면 자필로 쓰셔서 들고 와주세요."

 

이렇게 이야기를 하셨다. 

그러니까 즉, 일단 메일로 이력서를 먼저 보내고, 

자필로 이력서를 작성을 해서 들고 오라는 것이다. 

 

????

 

뭐지? 이거 뭐지?

 

그럴거면 그냥 컴퓨터로 이력서를 작성을 하고 보내면 되는 것 아닌가? 

왜 이중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의문 투성이다. 

 

아무튼 면접은 이틀 뒤 오전 10시...

 

면접 후기는 나중에 다시 쓰기로 하고...

그럼 얼렁뚱땅 일기장은 이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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