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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리뷰

간호조무사실습지 요양병원도 나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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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지가 중요하지 않다.


(이것은 본인이 직접 경험한 것이다. )

 

간호조무사는 실습이 필수이다. 

780시간의 실습을 거쳐서 비로소 간호조무사가 될 수 있는 

국가고시에 자격이 주어진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실습 때문에 난항을 겪고, 실습지 선택 때문에 

고민이 많을 것이다. 

 

그 고민을 다소 해결하기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이런 블로그를 하고 있다. 

 


많은 이들은 실습지를 무조건 급성기 병원 혹은 인기가 많은 그런 의원을 가기 원한다. 

물론 본인도 그랬다. 

그 이유를 들자 하면,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을 하고 나면, 실습지에 근무를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

라는 그런 말 때문에, 실습지를 잘 정해야 될 것 같고, 

그리고 바쁜 병원 그리고 번쩍번쩍한 병원일수록 실습생을 한 사람의 사람으로 취급할 것 같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건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그런 곳도 있겠지만, 

 

"어디가나 한 가지의 배울 것은 있다."

 

라는 것이다. 요양병원에서 배울 것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실습생에게 

해볼 기회를 더욱 많이 줄 것이고, 그렇다고 한다면 내가 정말 간호조무사로서 일을 하는 게 

바람직한지?라는 것을 더욱 체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실습을 하다보면, 거기에서 같이 실습하고 있는 실습생도 있겠지만, 

근무를 하고 있는 간호사 선생님 혹은 간호조무사 선생님을 많이 부딪힐 것인데, 

그분들의 성향에 따라서 실습의 분위기가 좌우된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쪽이 좋을 것인가?

예를 들어보겠다.

 

급성기 병원 같은 경우는 나이가 다소 어린 선생님들이 많을 것이고,

항상 바쁘다.

 

요양병원은 40, 50대의 선생님들이 많을 것이고, 

급성기보다는 덜 바쁘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면, 나는 요양병원 쪽이 더욱 좋지 않나?라고 생각을 한다. 

아무래도 나이가 젊으신 선생님은 마음 속에 공간이 없고, 그 공간에 다른 사람을 넣을 

공간이 없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잘 챙겨주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세상을 더욱 많이 살고 삶의 경력이 많은 40, 50대의 선생님들이라면, 

지금 도전하고 있는 실습생 선생님이 예뻐 보일 것이며,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지 않을까?

라는 그런 개인적인 생각이다.

 

물론 이게 다 그러하다 라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요양병원의 편견을 깨트리고 싶기 때문에,

이렇게 극단적으로 설명을 한 것이다.

 

따라서... 결론은?


어디가나.. 사바사 사람 by 사람이다.

어떤 사람이 내 위에 있는지 중요하다. 

그 사람이 나에게 어떻게 대해주는지 

그것이 제일 중요한 포인트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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