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을 걸 때 덜덜덜 거렸다.
오늘은 마트에 장을 보러 간다고, 차를 끌고 나섰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자동차 시동을 걸 때마다 덜덜덜 힘이 없게 걸리는 것을 느꼈다.
이건 뭐지??? 스타트모터가 고장을 일으키나? 아니면 배터리인가??
계속 이런 느낌을 가지고 가면 차가 언젠가는 퍼질 것 같아서,
알지도 못하는 본네트를 열었다.
내가 가장 정확하고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배터리가 있나 없나 확인하는 방법 밖에 없었다.
그렇게 배터리를 확인 한 결과 배터리의 색깔은 초록색을 가리키고 있었고, 배터리가 문제가 아니라는 것은 인지했다.
그럼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그 의구심을 가지고 차를 끌고 마트로 가려고 하고 있었다.
차를 후진을 하는데 뭔가 이상하다. 브레이크 동작도 내가 밟을 때 바로 즉각 반응을 하지 않고, 한 템포 느린 것이었다.
이거 뭔가 이상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고, 정확하게 계기판에는 경고등이 하나 떠 있었다.
인터넷에 알아보니 차체자세제어장치 경고등인데, 이거 무시 못하겠더라. 뭔가 차가 꿀렁꿀렁거리고 느낌이 이상해서,
마트 가다가 죽을 수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나는 마트 대신 정비소를 가기로 했다.
근데 가다가 또 이상한 것을 발견했는데, RPM이 동작을 하지 않는 것이다.
"이거 진짜 죽겠는데?"
문제의 원인은???
이 순간에 렉카를 부르고 차를 끌고 가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멘털이 털려서 아무 생각 없이
정비소만 우선 가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어떻게 무사히 도착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자동차에 스캐너를 꼽고 고장 확인을 하는데,
"크랭크 각센서 고장입니다."
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이것을 교체를 하면 괜찮을 것이라고 했다.
그렇게 크랭크샤프트 센서, 캠샤프트 센서를 갈고, 때마침... 엔진오일도 갈아야 할 때가 되어서 갈고, 그러다 보니
공임하고 부품비하고 세금 붙어서 16만원 가량 나왔던 것 같다.
생각했던 것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 자동차가 매우 이상하고 큰일 난 것 같아서,
수리비가 다소 높게 나올 줄 알았는데...
그다지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았으며, 인터넷에 검색한 결과 다른 곳도 비슷한 가격대에 형성이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는 수리를 할 수 있었다.
느낀점
정말.. 자동차가 문제가 발생하고 엔진에 문제가 생기면, 레커를 불러야 된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끌고 가다가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도 모르며, 그 사고로 어떻게 다칠지 모르기 때문이다.
오늘도 나는 반성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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