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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리뷰

요점요정 쿨캣 뱃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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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캣 동생에게 뱃지를 선물 받았다. 

흰 고양이 캐릭터인데, 코가 분홍 분홍 하다

유튜브 구독자 이벤트로 만든 것 같은데, 나도 받았다. 

하나 더 분홍색 고양이 뱃지가 있었는데 잃어버렸다. 

저런 저런...

 

금속 뱃지는 소량으로 만들면 기념품으로 이쁘게 나올 수 있는 것 같다.

보니까 양각으로 나름 디테일하다.

물어보니까 금속 뱃지의 제작과정도 복잡한 것 같다. 

금색, 은색, 로즈골드, 니켈까지 재질을 봐야 하고 

각 뱃지마다 주는 컬러감과 디자인까지 살펴봐야 한다. 

 

시안만 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나름 선의 두께, 색감까지 고려해서 시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는데

내가 제작하기에는 조금 어려워 보인다.

또 색을 집어넣는 것도 일반칠을 하냐 수지 칠을 해서 더 평편하게 만드느냐에 따라 단가와 느낌이 달라진다.

일반칠은 그냥 색을 부어 약간의 음각이 느껴지지만 수지칠을 하면 색을 채우고, 금색 몰드와 높이를 맞추어주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가공이 한번 더 들어가니 단가가 올라갈 수밖에 없겠지

 

금속 뱃지 말고도 아크릴 뱃지 등 좀 더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 같아서

다른 방법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나중에 백패킹 힐링엔제이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많아지면 한번 만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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