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그램 스루 하이커 1p
제로그램 스루 하이커 1p 텐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거기에 장점과 단점을 심층적으로 비교해보려고 한다.
과연 이 텐트가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쓸 때 없는 돈 낭비를 한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제로그램 스루하이커 추천 이유 - 텐트 완성하는데 3분
제로그램이라는 브랜드가 있다. 국산 브랜드인데 거기서 광고로 내세우는 말이다. 정말 간단하게 텐트를 완성할 수 있으며, 하나의 폴대를 가지고 텐트가 완성이 된다고 한다. 텐트를 구축을 할 때 앞에 두 군데 뒤에 두 군데의 팩을 박고, 가운데 폴대를 연결을 하고 폴대와 텐트를 을 체결을 하면 끝이라고 한다. 물론 말로는 쉬웠지만, 처음 치는 나로서는 어디가 앞인지 어디가 뒤인 것인지.. 텐트가 뒤집힌 것인지 아닌지 체결할 버클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텐트를 구축하는데... 20분이 걸렸다는 후문이 있다.)
텐트의 구성은 비자립식 텐트로 팩을 박아야 비로써 자립을 하는 텐트이다. 저번에 종주 백패킹을 한다고 했을 때, 텐트의 무게도 무게이었고 종주 백패킹은 솔직히 좋은 자연경관에서 자는 것이 목적이 아닌 종주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등산로 근처에 텐트를 펼쳐도 된다는 나의 무모한 생각에 이렇게 텐트를 구매하게 되었다.
2021.10.31 - [분류 전체보기] - 나홀로 종주 백패킹
나홀로 종주 백패킹
나홀로 백패킹 - 이럴 거면 정말 시작도 안 했다. 정말 종주 백패킹을 하려면 굳은 다짐과 상당한 준비물이 필요했다. 종주 백패킹의 시작 백패킹의 꽃인 종주 백패킹을 해보고자 여름휴가를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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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그램 스루하이커 작지만 협소해서 불편
매우 공격적인 텐트이다. 무게도 1kg이 나가지 않는 텐트로써 매우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텐트가 매우 작고 협소하기 때문에, 가방을 둘 곳이 마땅치 않다. 물론 밖에 두어도 상관은 없지만, 글쎄 밖에 두면 산짐승들이 오는 것은 아닐까?
그리고 또 다른 단점은 팩을 박아야 비로써 자립이 되는 텐트이기 때문에 팩을 얼마나 단단하게 고정하느냐에 따라 텐트가 무너짐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즉 말은 팩을 제대로 고정을 하지 않으면 텐트가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날은 내가 리뷰를 하면서 대충 팩을 박아서, 텐트의 무너짐이 발생이 되었다.
제로그램 스루하이커는 대단히 좋은 텐트이다. 하지만 이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좋은 텐트가 될 수도 혹은 나쁜 텐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현재 나는 제대로 사용을 하고 있지만, 그 당시에 리뷰를 할 때 정말 이 텐트를 어떻게 사용을 해야 하는지 몰랐다. 그리고 이 텐트를 방출을 해야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했지만, 점점 익숙해지는 나를 발견하고 그것을 제대로 사용을 하니, 정말 잘 샀다고 생각이 되었다. 이 텐트는 매우 공격적인 텐트이다. 편의성이라는 것은 전혀 없는 텐트지만, 자기가 정말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면 구매를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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