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백패커가 가지고 다니는 물건을 소개합니다
이제는 나도 어느 정도 제품을 가지고 있으니, 백패킹을 시작하는 초초 백린이에게 조언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오늘은 딱히 어디를 가지 않는 날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가방을 준비하고 가방에 백패킹 장비를 넣었다. 바로 그 이유는 나라는 사람이 도대체 무엇을 들고 다니는지 궁금한 사람도 있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에, 이렇게 백패킹을 가지 않아도 가방을 정리를 해보았다.
그 가방에 도대체 무엇이 들어 있을까?
백린이의 가방 안에 있는 아이템
써미트 뉴 탱고 75L, 시베리안 실드 플러스 1500, 제로그램 스루 하이커 1p, 날진물 통 보온 보냉 케이스, 전자기기들, 드론, 랜턴, 자충 매트, 에어 배게, 삼각대, 디팩, 응급키트, 여벌의 옷, 행동식, 데크 팩, 텐트 팩, 똥 삽, 물티슈, 핫팩, 클린백
우선 이렇게 설명을 하자면, 백패킹을 하면서 꼭 필요 한 제품이 있다. 배낭, 텐트, 침낭, 매트 딱 잠을 자는데 필요한 요소이다. 이것은 무조건 구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그 외는 필요시에 따라 챙기면 될 것 같다.
모방은 성공의 어머니이다?
백패킹을 처음 시작을 한다고 하면, 모방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어떤 제품이 좋은지 그리고 나한데 맞는 제품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기 때문에 때로는 유명한 제품 혹은 인기가 많은 제품을 구매를 해서 사용을 해보아야 된다고 생각을 한다. 물론 중복투자 혹은 이중투자를 하기 싫은 것은 다들 똑같겠지만, 그런 중복투자가 없인 나에게 꼭 필요한 나에게 맞는 제품은 쉽게 구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지방에 살고 있기 때문에, 백패킹 용품을 판매하는 곳이 마땅치 않아서 항상 구매를 할 시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게 된다 그렇다 보니 딱히 필요 없는 제품도 구매하기도 하고, 나에게 맞지 않는 것을 구매하기도 한다. 만약에 서울이나 백패킹 용품을 파는 지역에 산다고 하면 필히 발품을 팔아서 가보고 결정을 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을 하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유튜브나 네이버 블로그 혹은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여, 그 백패커를 모방을 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모방을 하되 그대로 베끼지 마라.
예를 들어서 나는 의자가 필요 없는 사람인데, 어떤 사람이 의자를 샀다고 해서 따라 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나중에 필요하면 그때 사도 늦지 않다. 모든 것을 백패킹 시작 전에 살 필요가 없다. 백패킹이라는 것은 모든 준비가 된 자에게만 허용되는 취미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나씩 하나씩 늘려가는 나의 장비를 보고 흐뭇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한 그런 취미라고 할 수 있는데, 모든 준비를 하고 백패킹 전선에 빠져들면 과연 그 백패캥의 흥미는 금방 떨어질 것 같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모방은 하되 나에게 필요가 없는 것은 따라 살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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