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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리뷰

남자간호조무사 30대 중후반은 취업하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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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간호조무사 취업연령

-남자간호조무사취업

 

남자간호조무사는 대부분 30대 중후반에 예전 일을 무슨 사유에 의해서

그만두고, 전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한 직장에서 정년퇴직까지 있자는 분위기가 아니라,

자기에게 맞는 일을 찾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30대 혹은 40대에 일을 그만두시는 분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만두시고, 간호조무사에 대해 알게 되고, 

그리고 학원을 다니게 되고,

그렇게 취업전선에 뛰어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학원에는 참 좋은 먹잇감이 되기도 하죠. 

 

"일자리 많이 있다."

"남자 간호조무사가 절실하다."

"수요가 많다."

 

그 말을 찰떡같이 믿고, 간호조무사 학원에 다니게 되죠.

물론 남자간호조무사가, 희소성이 있고

필요한 존재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도 나이대가 어리다면이라는 조건이 붙기 마련이죠.

 

기존에 병원일을 하시던 분이 간호조무사 자격증이 필요해서,

40대, 50대에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모를까..(병원보조알바, 환자이송)

 

그게 아닌 경우가 있잖아요?

그런 경우는 되게 취업이 어려워요.

 

학원에서는 절대 이런 말 안 해요.

 

그저 학원에서 하는 말은 

"남자간호조무사 엄청 메리트 있다."

"충분히 취업할 수 있다."

"취업한 케이스도 있다."

 

하지만, 그걸 곧이곧대로 믿지 마세요.

 

우리나라는 솔직히, "장유유서"

우리나라는 아지 나이를 따지는 사회예요.

 

직원이 사장보다 나이가 많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게 되면, 뭔가 어색하지 않을까요?

 

사장이 지시를 하고 싶은데,

조금 지시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 40대 50대라고 가정을 하고, 

편의점 지점장이 20대라고 한다면, 

 

편의점 청소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서, 뭐라고 해야 될 때, 

"청소나 똑바로 해라."라고 다그치며 말할 수 있을까요?

 

말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제대로 말을 못 한다는 말이죠.

 

병원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병원 일을 하다 보면, 거의 수술실에서 일을 하시게 될 것 같은데,

그런 경우는 거의 원장님을 디렉트로 만난다 말이죠.

 

그렇게 되었을 때, 원장님이 직원을 다그쳐야 되는데, 

원장님이 "이렇게 해라." 혹은 "저렇게 해라."

라고 제대로 다그칠 수 있을까요?

 

물론 이야기하겠지만, 근데 조금 껄끄럽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야기할 바에, 

'내가 하나 더 하고 말지.'

이런 뉘앙스가 되지 않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나이 많은 사람을 뽑지 않는다는 것이죠.

 

여러분 이런 사정도 생각을 해야 돼요.

 

나는 인생의 마지막이라 생각을 하고, 간호조무사 공부했고, 

병원에 입사를 하기를 원했지만,

 

나이 때문에 걸리는 것이 엄청 많아요.

 

그래서 너무 안타까워요. 

 

그래서 이걸 여러분에게 이야기해 주고 싶었어요.

 

학원에서는....

"취업 가능하다. 희소성 있다."

"취업 잘 된다."

 

하지만 현실은 공급도, 수요도 적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수요도 적은데, 나의 경쟁 상대는 20대...

 

그러면?

 

똑같은 출발점을 놓고 보았을 때, 

유리한 점은 어떤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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