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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리뷰

간호조무사실습생이 해야 되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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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의 실습은 780시간 

즉 기간으로 따지면 5개월 정도의 실습시간을 거친다. 

 

실습시간은 각 병원마다 다르고, 야간학원 다니고 계시는 분이라면, 

또 다를 것이다. 

 

본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5개월 정도의 실습을 거쳤다.

그리고 실습처는 정형외과 전문병원 처치실에서 5개월 정도의 

실습기간을 거쳤다.

 

로테이션이란?


'보통 실습을 하게 되면 1개월 혹은 2개월 사이에 로테이션을 하게 된다.'

 

*로테이션이란*

한 부서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른 부서에 가서 다른 업무도 배울 수 있게

다른 부서로 이동을 시켜 주는 것을 말합니다.

 

하지만 본인 같은 경우에는 전혀 해당사항이 없었다.

성별이 남자라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지만, 로테이션 같은 것은 없었고, 

5개월가량 쭈욱 한자리를 지켰다.

 

처치실에서 하는 일은?


 원장님 진료 보조, 처치 보조에 관한 모든 일을 한다고 보면 된다.

진료실에서 처치를 할 수 없는 상황이거나, 처치를 하기 위해 

공간이 필요 한 경우에, 환자를 처치실에 기다리게 하고, 

처치실에서 진료를 본다고 생각을 하면 된다.

 

그래서 본인은 처치실에 있는 간호선생님 보조를 했었고, 

그리고 기구 소독 간호지식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전반적인 잡일을 

했다고 보면 된다. (물품정리, 재고파악, 물품조달, 뒷정리)

 

실습생의 마음가짐


 

실습생한테 그렇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좋을 것 같다.

 

실습생이 거기에 근무하는 직원도 아니고, 언젠가는 떠나가는 사람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일 할 사람처럼 가르쳐 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세세하게 가르쳐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만약 실습을 할 때, 

 

'왜 상세히 안 가르쳐주지?'라는 의구심을 가진다면,

입장을 바꿔서 생각을 해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정 붙이고 정 때기가 제일 힘들다."

 

그래서 자세히 가르쳐 주기보단, 속성으로 가르쳐 주는 것이다.

 

하지만, 만약 실습처에서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려고 한다면, 

그 사람을 부리기  위해서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

 

"사람을 정수기럼 여기고, 무시를 한다면 그것만큼 곤욕 일 것이 없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르쳐 준다면 그 방향대로 따라 하고 숙지하면 될 것 같고,

실습생에게 그렇게 많은 것을 요구하지도 않고 

실습이라는 자체가 병원 일을 하기 전에 앞서 트레이닝을 한다고 생각을 해야 될 것이고, 

 

실습처가 나와 맞지 않는다고 생각을 한다면,  실습처를 바꿔 보는 것도 추천을 하며, 

혹여나 병원 일 자체가 맞지 않는다고 생각이 든다면, 

간호조무사 일을 그만 두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을 한다.

 

'시간은 금이니까..'

 

따라서


 

아무튼!!!!

너무 그렇게 긴장하지말고, 사람 사는 곳 다 똑같고, 그렇게 무리한 일은 절대 시키지 않을 것이다.

걱정하지 말고 밀고 나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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