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대마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2박3일대마도여행, 우연히 오르게 된 대마도 산 체크아웃하는 날.. 우리는 정들었던 곳을 정리를 하면서 하루를 시작했다. 신화의 마을에서 2박 3일 동안 머무르면서, 재미있기도 했고, 그랬다. 좋은 장소에서 가격저렴하게 재미있게 잘 즐기다 간다. 매우 좋은 장소임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곳인데, 그 이유는 장소가 대마도의 한 가운데 지점에 있기 때문에 주변에 놀 것들이 많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말 캠핑을 위한 사람 그런 사람만 가야 되는 장소임에 틀림없다. (뭐 낚시꾼들도 여기를 이용하긴 하더라.) 일단 우리는 체크 아웃을 하고 렌트카를 반납하기 위해 반납장소로 떠나기로 한다. 반납 장소까지 대략 70km!! 그렇게 반납장소 근처까지 와서 반납시간까지 남았던 우리는, 대마도 관광을 조금 더 하기로 하는데 첫날에 못 왔었던, 미우다해변으로 가.. 더보기 2박3일대마도여행, 대마도는 장어덮밥이 유명하다. 대마도에서 꼭 먹어봐야 될 장어덮밥 2박 3일 여행 중 제일 푸짐하게 먹었던 장소이며, 제일 비쌌던 장소인 것 같다. 일본사람들도 장어덮밥은 그렇게 쉽게 먹는 음식이 아니며, 특별한 날에 특별한 보양식처럼 먹는다고 들었다. 그래서 가격이 얼마일까? 궁금해하며 갔었고, 그 가격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우리가 시킨 것은 3000엔이었고, 환율로 따지면 대략 27,000원 가량 되었던 것 같다. 저렇게 장어덮밥만 나오는 것이 아니고, 몇가지 종류가 코스처럼 나오는데, 상당히 배가 부르게 만드는 것이었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너무 비싸다는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기대가 한껏 부풀어 올랐고, 그 기대에 못 미쳤다는 것이 함정일까? 아니면 코스요리를 미친듯이 먹어서 메인요리인 장어덮밥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일까? .. 더보기 2박 3일 대마도 여행, 신화의마을 백패킹 첫 해외 원정 백패킹!! 너무 들뜬 마음에 잠이 오지 않았다.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다가, 새벽 5시 30분에 집을 나서기로 한다. 오늘은 내 인생 처음으로 해외에서 백패킹을 하기 때문이다. 백패킹을 모르는 분을 위해서 잠시 설명을 드리자면, 저런 가방에 캠핑장비를 넣고, 뚜벅이로 다니는 것이 백패킹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가방 안에 의식주 모든 것이 다 들어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만 챙겨야 될 것이고 가급적으로 필요하지 않거나 혹시나 하는 제품은 다 빼야 되는 것이다. "그것이 백패킹의 묘미이다." 있는 것만으로 자연을 즐기고 느끼고 돌아오는 것... 아무튼 각설하고, 나는 저런 가방에 텐트, 침낭, 코펠 여러 가지를 챙기고 차에 짐을 싣고, 대마도로 가기 위해 부산항으로 떠나기로 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