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ay 리뷰

장마철, 지진, 태풍때는 절대 JR패스 끊지 마세요.

728x90

운행정지 신칸센

장마철에는 운행중지가 되는 신칸센

필자는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규슈 여행을 다녀왔다. 4박 5일 정도라서  교통비를 조금이라도 아껴보고 싶은 마음에

JR패스 3일권을 구매를 해서 마음껏 타려고 했다. 

 

물론 일본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고 알고 있었지만, 우리나라에는 비가 아무리 많이 온다고 한들 고속열차가 운행중지가 되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에 일본 또한 그러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일본은 장마시즌에는 철도가 운행중지가 되는 것을 일본에서 열차를 타려고 할 때 알았다는 것이다. 

 

가고 싶었던 목적지?

원래 일본에서 백패킹을 하려고 했었고, 산에  있는 산장에서 머무르려고 했다. 

그래서 거기까지 가는 버스를 예약해서 가려고 했지만, 버스도 도중에 운행중지 사인이 떨어졌고 

나는 아소라는 지역에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아소역에서 열차를 타고 어디든 떠나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실패 일본은 지반이 약한 나라이기 때문에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대체적으로 운행중지가 된다는 역무원님의 말씀...

 

버스는 운행 할 것이라고 버스를 타고 다시 돌아가든 다른 지역으로 가든 둘 중 하나 하라고 한다. 

 

왜 운행중지가 되는 것인가?

일본은 아무래도 섬나라이기도 하고 지반이 약하고 그리고 지진이 매우 많은 나라이기 때문에 

안전에 유의 하는 나라이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긴다면, 바로 운행중지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버스 같은 경우는 운행을 따로 한다고 한다. 큰길 경우는 지진이 아니고서야 운행을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만약 일본에 가는데, 기상악화 이거나 혹은 지진이라든지 그런다고 한다면, JR패스를 끊는 것을 다시 생각 해보길 바라며,

필자 또한 다음에 다시 간다고 하면 산큐패스(?) 버스 정액권을 끊어서 다닐 예정이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