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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엔제이 등산 이야기

영남 알프스 가지산 까지 가는 최단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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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정상석

영남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산

오늘은 지방선거날이다. 지방선거날은 뭐다? 나만의 휴일인 것이다. 

물론 사전투표를 하면서 지방선거날에는 나만의 개인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황금 같은 시간 무엇을 하면 보내면 좋을까? 라고 전날까지 고민한 결과 

 

영남알프스의 최고봉 가지산을 가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했고,

그것을 실행에 옮겼다.

 

가지산은 물론 영남알프스의 관한 산들은 인증을 하게 되면 그 인증한 은화를 주게 되는데..

그래서 그런지 낮에 정상에 오르게 되면 정상석 인증하기 까지 너무너무 많은 줄을 기다리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오전 5시 30분부터 산을 오르기로 한다.

 

산의 난이도는?

가지산을 가는 코스는 총 6가지 코스가 있다고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인증을 위해서 

최단 코스를 가게 된다 그 코스는 석남터널에서 가지산 까지 가는 코스이며, 편도로 2시간 정도에 왕복 3시간 30분에서 4시간 

정도르 거리이다. 산의 난이도는 아무래도 인기가 있는 산이니 만큼 가파른 경사가 있는 곳은 

데크 계단으로 되어 있어서 걷기 편했으며, 마지막에 최종적으로 갈 때 조금 험한 돌 산이었다. 

하지만 그 돌 산도 산을 오르는 재미가 있었다. 힘든 것도 아니었으며, 주변에 둘러보면 

매우 수려한 전경들이 이루어져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마치며...

일단 석남터널에서 가지산 정상까지 가는 코스는 그렇게 험하지 않으며, 충분히 오를 수 있는 산이다.

하나 너무 쉽게 덤볐다간 큰코다칠 수 있으니... 잘 준비해서 가야 될 것 같다. 

깔닥고개도 있으며, 아주 멋진 능선도 있고... 옆에는 계곡물이 흐르고 있으니... 

가지산은 여름에 가야 될 것 같다고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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