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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엔제이 등산 이야기

치밭목 대피소 예약 성공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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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완료!!

꿈에 그리던 지리산 대피소 예약 완료하다.

백패킹을 즐기기 시작을 하고 난 뒤로부터 산이 너무 좋아졌다. 산을 매주 안 가면 좀이 쑤시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산을 다니면서 나 자신들 돌아보는 시간을 즐기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또 다른 목표 혹은 꿈을 꾸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지리산을 올라가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리산을 당일로 올라가기엔 내 체력이 힘들고, 너무 시간에 쫓기는 것 같아서 계속 계획을 미루고 있었다. 

근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오게 된 것이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대피소라는 곳을 이용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지금 현재 거리두기 완화 그리고 코로나가 예전보다 

심하지 않게 되자 대피소도 부분적으로 개방하게 되어서 이렇게 예약을 하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바깥 활동이 목말라 있었고,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등산으로 하여금 바깥 활동을 하면서,

스트레스 해소를 하게 되었다. 그렇기에, 대피소를 예약하는 것도 만만치 않았으며,

 

본인도 예약을 하지 못하고 대기 예약을 했었다.

 

기다리면 복이 온다?

그렇게 대기 예약을 기다린 지 일주일째.. 오늘 국립공원에서 연락을 하나 받게 되었고, 예약했던 사람 중 한 명이 

취소를 하는 바람에 자리가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만약에 원하면, 내일까지 돈을 입금하라고 한다. 

 

'이게 웬 떡이냐?'

 

얼른 돈을 입금하고.. 행복한 상상을 하기 시작을 한다.

하지만.. 치밭목이 어딘지 모른다. 도대체 어떻게 경로를 짜야할지...

 

마치며..

일단 나는 이 블로그를 끝으로 빨리 경로를 만들어 봐야 될 것 같다... 아마 나는 

중산리 - 천왕봉 - 대원사 이렇게 가지 않을까? 싶다...

그렇게 되면 내 차는 어떻게 해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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