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학산 백패킹 등산 이야기 - 창원에 눈이 내렸다 마산 사람이 사랑하는 무학산 마산의 랜드마크인 무학산 창원에 산지 오래되었지만, 제대로 올랐던 적이 없어서 이번에 올라보려고 한다. 얼마 전에 창원에 눈이 내렸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부랴부랴 짐을 싸서 창원의 랜드마크인 무학산에 오르게 되었다. 확실히 음달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많은 눈이 아직 안 녹아서 매우 기분이 좋았다. 그렇게 많은 하산객을 마주하고, 나는 산행을 하고 있으니 기분이 조금 묘했지만 뭐 어떠랴 나는 정상에서 비박을 하려고 하는 사람인데... 그렇게 한 참을 올라가다 어떤 귀인을 만나게 되는데.... "산에 자러 갑니까?" "네" "그 가방 무게 얼마입니까?" "글쎄요 대략 15kg 되지 않을까요?" "한번 제가 들고 올라가도 되겠습니까?" "네?!" 어떤 등산객이 자기는 매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