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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 질의응답

간호조무사의 텃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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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조무사의 텃세는 어디까지?


우선 본인은 남자간호조무사이고, 수술실에서 5년 차 

그리고 지금은 그만두고, 백수로 지낸지 6개월째 되는 

그런 평범한 남자사람이다. 


오늘은 간호조무사의 텃세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뇌피셜이고, 이게 맞다. 틀렸다. 

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저 읽고 흘려 넘기면 될 것 같다.

 


 

보통 시험을 합격을 한 간호조무사들은 

병원이나 의원에 입사를 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할 것이다. 

 

빨리 입사를 하는 분도 있을 것이고, 

매우 늦게 입사를 하는 분도 있을 것이고, 

 

입사를 못하다가 겨우겨우 일자리를 잡아서, 

일을 하고 있는 분도 계실 것이다. 

 

우여곡절 일자리를 구하고, 

열심히 해야 되겠다는 마음으로 

입사를 했지만, 

 

"텃세가 매우 심하다."

 

이건 여자사회에서는 당연한 것 같다. 

새로운 사람이 온다는 것은, 

 

내 자리가 뺏길 수 있다는 

불안감

 

새로운 사람이 온다는 것은, 

 

또 하다 힘들어서 그만두겠지?

사람에 질려버림

 

이 두가지가 텃세를 불러일으킨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럼 어떻게?

 

불안감을 해소를 시켜주는 것은 별거 없다. 

그저 나보다 고참 즉 나보다 먼저 들어온 직원에게

살갑게 대하고, 그 직원에게 친절하게 한다면, 

언젠가 없어질 텃세이다.

 

근데 그게 하루 이틀로 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이지만, 

 

사람에게 질려버린 직원은

아무리 신입에게 친절하게 대해도, 

아무리 잘 가르쳐 주려고 노력을 해도, 

 

직원이 금방금방 적응을 못하고 나가버려서, 

또 가르쳐 줘도 나갈 것이라는 인식이 

박혀 버려서, 그 사람을 투명인간 취급을 하는 것이다.

 

이 부분은 내가 얼마나 

직원을 괴롭히냐에 따라 투명인간 취급이 풀려날 확률이 

빠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이 궁금증 살인마가 된다면, 

당연히 새로 온 직원에게 흥미가 갈 것이고, 

 

또 다른 기대감을 가지게 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람 사는 세상 다 똑같다. 

텃세라고 해봐야 새로운 사람을 죽이겠다.라는 마음이 아니라, 

 

그 환경이 사람을 만든 것이다. 

 

그러면? 그 환경을 역 이용하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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