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의 현실은?
뉴스에서 봤던 것처럼 향 간에 떠도는 인터넷 글처럼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는 친해질 수 없는 관계인 것이죠. (상하관계)
요즘에는 치위생사가 간호조무사를 비난한다고 하더라고요.
"치위생사의 자리가 간호조무사로 인하여 박탈이 되고,
우리가 나 설 일자리도 없고, 간호조무사는 제대로 배우지도 않으면서,
치위생사 일까지 하려 하냐?"
이것만 보아도 우리 간호조무사는 하는 것 대비 무시와 멸시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닌 곳도 물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멸시와 무시를 받는 파트가 정해져 있을 것 같습니다.
즉 간호사, 치위생사와 같이 일을 해야 되는 파트이겠지요.
즉 말해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부딪히는 곳은
병동 일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병동은 법적으로 간호사가 무조건 있어야 되는 곳이죠.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부딪힘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간호조무사가 간호사보다 능력, 경력이 뛰어난다고 하더라도
간호사와 간호조무사의 출발점이 다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간호조무사의 역량과 간호사의 역량차이에 오는 무시와 멸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간호사가 왜 간호조무사를 멸시하는가?
간호사의 초봉과 간호조무사의 초봉은 매우 상이하며,
간호사의 초봉은 간호조무사보다 상당히 많다 보니,
고용주의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임금을 줄이기 위해서,
간호조무사가 간호사의 역할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간호사 역할까지 시켜버리는 것이 당연해져 버렸습니다.
그런 결과 간호사의 역할을 간호조무사가 침범을 하다 보니,
간호조무사의 근무량은 막대해진 것 같습니다.
서로의 일이 분명 다름에도 불구하고,
간호조무사가 간호사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라는 것입니다.
그렇다 보니, 간호조무사가 간호사의 역할을 침범을 하는 것을
간호사가 보고, 그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기도 하고,
간혹 간호조무사가 간호사 행세를 하는 모습도 있기 때문에,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는 견원지간이 아닌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런 문제는 간호사, 간호조무사가 해결해야 될 부분이 아니고,
고용주가 해결을 하거나 아니면 국가차원에서 해결을 해야 되는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끝으로..
견원지간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은 애초에
간호조무사에게 간호사 역할까지 시키고, 간호사이길 바라서 그런 것은 아닐까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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